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が:깨작깨작글판 (한숨) 2012/01/24 18:17 by 엔티_유키

저녁퇴근길. 평범한 평일 저녁에 사람이 몰리는 퇴근 시간대의 퇴근길.
어느 역에서 아줌마가 장 본 것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타더니, 늘어진 자세와 장바구니 등으로 보호석 세 자리를 다 꿰차고과자 한 봉지를 오물오물, 그리고 우유 1.8L 짜리를 뜯어서 같이 마셔가며 마치 자기네 집 소파인양 진상을 부리더라는 어이 없는 장면.

아무리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세상 보는 눈이 물러졌다고 해도... 이런 사람들 볼 때마다 참 한숨 포옥...
을 넘어서 성질 팍팍 부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굴뚝.

の:풍경 돈지랄 2012/01/19 01:00 by 엔티_유키

보통은 감정자제를 위해 지"랗"으로 순화해서 곧잘 씁니다만, 오늘은 그냥 제목 그대로
그냥 돈지랄 (어디인지 모르실 분들을 위해 "경인아라뱃길 계양대교 부근"이라고 설명을 해두죠 :)

생선도 못 사는 곳에
뭐하러 잉어 동상은 박아놨대?

결론 : 돈지랄

の:사물들 몇가지 2012/01/17 17:01 by 엔티_유키

모 패스트푸드점의 영수증
("모"라고 적어놔봐야 힌트가 있지만 ㅋㅋ)
언제부터 햄버거의 스펠링이 저렇게 바뀌었는지...
별로 주문하는 사람이 없어서 신경도 안쓰는건지. 외국계 글로벌 회사가 이따구로 적어 놓으니 쩝.

그리고 오늘 새벽에
새로 나온 행선판 ㅇㅇ 실제 영업운전은 아닙니다용.

が:R/V Aviation 국적기 2012/01/08 00:47 by 엔티_유키

보통은 자국적기(=대한민국 등록 기체)에 대해서 "국적기"라고 잘 표현합니다만
(머 가린다고 가려봐야 어느 항공사인지는 다 알아차리시겠지만-.-)

작년 외국 모 처에서 찍은, 위는 A항공사, 아래는 저가항공사라고 적고 별로 안싸다고 읽는다 E사의 기체.
똑같은 "국적기"입니다만... 왜 한 나라 소속임을 밝히는 저 하나가 저리도 차이가 날까요.

하나는 손님 많이 싣는 큰 녀석이고 하나는 적게 싣는 작은 녀석이니 물론 눈에 띄는 크기에는 차이가 날 수 있습죠.
하지만... 저건 태극기가 아니야 싶을 정도로 많이 변질되어 있는건... 한숨이 나오는군요.
유감스럽게도 비슷한 시기에 찍은 저 회사 모든 항공기들의 태극기가 다 저모냥이네요...

깃대에서 펄럭이는 깃발만 태극기가 아닙니다.
외국을 누비며 나 대한민국이요 라고 하듯이 그려진 저 태극기야말로 더 의미 있는 게 아닐까요.

항공법령/규율상 국기는 의무가 아니라 하더라도, 기왕지사 붙일 거 E항공사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 말나온 김에 사진 없이 정리 해보면
- K사는 수직 미익 위에 붙이는 게 전통.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긴 해도; 자회사 J사도 동일
- A사는 수직 미익 아래쪽에 붙어있음. K사보다 눈에 잘 띄는 건 좋은듯. 자회사 AB사도 동일
- 망한 H사 프롭 기체에는 아예 태극기가 안붙어있었네요. 새로 태어난 T사는 동체 후미에 눈에 잘 띄게 부착.
- J사도 프롭기~737 초기에는 태극기 없음-_- 그러다가 프롭 처분하고 기체 늘리면서 수직 미익 위에 부착
- E사는 동체 후미 도어 옆에. 이걸 코X지만하게 붙여놓고 에잉.

が:깨작깨작글판 조촐한 새해인사 2012/01/01 05:30 by 엔티_유키

실상은_역_영업종료와_같이_맞는_새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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