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が:R/V Aviation "대한항공 A300 전멸" 2014/09/15 21:14 by 엔티_유키

2011년 11월 8일에 블로그에 쓴 내용 중 일부분 :

그러고 싶진 않지만, "대한항공 A300 전멸" 이라는 포스팅을 쓸 날이 오겠습니다. 하아.
김해나 제주도 갈 때 한 번 더 타볼까나.

...결국 그 날이 온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남아서 김포공항 구석에서 잠을 자던 A300 두 기가 결국 9월 3일자로 항공기해체 등록말소됐습니다 T.T

해체 이전되서 제주도의 항공우주박물관(JAM)에 전시되네 마네 하더니, 비용문제 어쩌고 하면서 그냥 취소됐나봅니다.

엔티가 A300을 탄 건 공식 기록 3회, 그 전에 1~2회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초등학생 이전 시절이라)
"한 번 더 타볼까나..."라면서, 결국은 해당 기체는 타 보지 못하고 작별을 하게 됐으니 여간 섭섭하지가 않네요.
보잉팬인 엔티에게도 왠지 친근하게 다가왔던 대한항공의 A300-600, 이제 안녕(1987~2014).
아울러 우리나라 발전에도 힘을 보탠 대한항공 A300의 자체 역사도 이젠 안녕(1977~2014)...


...우즈베키스탄에 빌려준(?) 화물기 HL7244, HL7299가 다시 돌아온다면 "안녕" 따위의 문구는 무효가 될 수 있음 ㅇㅇ